홍석의 초연 때 일화

제 얼굴로 여장을 하는 게

8년 전

여장이 다소 낯설었던 분위기

기억 생생

무대에 오른 여장한 홍석을 보고

얼어붙은 관객들의 반응

관객 둥절

충격 받을 수 밖에 없는 비주얼

운동선수 하체

8~9년이 지나고 나니까

흐린 시간 만큼 변화된 관객 분위기

감사하죠

제얼굴에

자꾸 예쁘다고 하시니까

격한 동의

예뻐

예뻐졌어

예뻐

화음처럼 쌓이는 예쁘다는 말

부끄

사실 8년 전부터 늘 지켜봤지만...

예뻐 보인 적 없었거든여

강롤라

특징 외모 성수기

이번에는 확실히

착시가 일어나고 있어

최근 외모 자랑 썰 푼다.

어우~ 예뻐요~

상쾌

예뻐진 기분

여자 같은 롤라를 원하는 게 아니라고

맞아 맞아

홍석의 오디션 당시 일화

노래하는 홍석을 보고 건넨 주인감독의 말

아름다움을 입어보자

의상을 준비하러 이태원에 간 홍석

아름다운 옷

직접 제작하기로 결심

지인 디자이너 소환

기억난다

노란색 옷?

대단 하다

홍석이 제작한 또 다른 아이템

구두가 핵심인데...

구두에겐 버거웠던 다리...

현실판 킹키부츠

홍석에게 감동했던 주인

당시 제작했던 오디션 의상

나도 감동

화수분처럼 쏟아지는 그날의 추억

택시기사님이

여장을 한 홍석을 태운 택시

동공 지진

아찔하다

롤라에 이입했던 순간